쏘나타 뉴라이즈 사이드미러 램프 교체

쏘나타 뉴라이즈 사이드미러 램프가 깨져서 자가 교체를 해봤습니다.

사이드미러를 살펴보니 다행히 다른데는 안깨지고 램프 투명 플라스틱만 깨졌습니다.

블루핸즈에서는 수리비가 대략 4만4천원 정도입니다. 유리판 파손되면 5만2천원 정도

실제 금액은 부품등 공임비용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공임이 조금더 낮았으면 맡길려고 했는데 직접해보기로하고 사이트 검색.

근처 현대모비스 부품점에서 램프 어셈블리 아웃사이드 미러, 우측 부품을 구매 했습니다.

총 자재비: 램프 13,420원, 강력본드 1,300원, 개인시간;;;;;

작업하실때 밝은곳에서 하길 권합니다.

 

헤라를 이용해서 상단 커버를 벗깁니다.(헤라가 없어서 안쓰는 카드를 이용해서 작업했습니다.)

무리하게 커버를 벗기다보면 안에 고정핀이 부러질수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추가 비용이 발생됩니다. 

 

커버 분리 상태

 

부품점에서는 커버만 벗기면 교체 가능할꺼라고 했지만 막상 커버를 벗겨보니

램프가 나사에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나사를 풀려면 유리판을 분리해야 합니다.

유리판도 경우에 따라서 깨질수도 있습니다. 살살~~

아래 사진에 붉은원 부분을 일자 드라이버를 이용해서 바깥쪽으로 벌려야 합니다.

2개씩 걸려 있는데 장갑이나 헝겁 등을 이용해서 유리판 틈새에 밀어 넣으면서 

저부분을 벌리면 유리판이 분리됩니다.

 

유리판 분리한 상태

 

램프 고정용 나사를 풉니다.

 

램프 분리

 

전원잭을 빼야하는데 고무바킹이 대략 1cm 정도 두께입니다.

송곳이나 얇은 일자드라이버등을 이용해서 고무바킹을 뺍니다.

 

전원 커넥터핀을 누르면서 선을 당기면 커넥터가 빠집니다.

 

새 램프를 조립합니다.

 

램프와 유리판이 정상 작동되는지 확인합니다.

 

커버 분리하면서 깨진부분을 강력본드로 붙혔습니다.

 

깨진부분이 본드로 굳은걸 확인하고

커버를 조립합니다.

 

램프교체가 다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