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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항암작용 식품중 첫번째 '마늘'_ 흑마늘 만들기

hyunhwan 2010. 9. 29.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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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레시피게이트]항암작용 식품중 첫번째 '마늘'_ 흑마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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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은 건강을 유지하는데 그 효능이 입증된 우수한 식품으로, 심장마비, 뇌졸중 등의 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크다. 마늘은 콜레스테롤 합성효소를 억제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또 혈소판의 응집과 혈액응고를 억제해 피를 맑게 하는 작용을 하며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혈중 호모시스테인 수치를 내리게 하며, 혈액순환촉진, 말초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내려주는 효능이 있어 손발이 찬 사람에게 좋다.

마늘은 면역작용을 증가시키는 효능도 뛰어난데, 면역세포 중 B림프세포를 증가시켜 항체를 많이 생산하고 T림프세포와 대식세포를 늘려 세균이나 암세포를 죽인다. 알리신은 항균작용이 우수해 항생제가 발생되지 않았을 때는 항생제로 사용되기도 했다. 스트레스 대응능력도 증가하고 기억력 회복 등에도 효과적이다.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능도 있어, 위암의 원인이 되는 유문나선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아질산화합물의 형성을 억제해 위암발생을 방지해주며, 알리신은 전립선암과 방광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마늘의 주성분 중 하나인 다이알릴 다이설파이드(DADS)은 유방암세포의 증식을 억제, 유방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마늘은 갱년기증상에도 효과적이다. 갱년기를 맞으면 체내호르몬의 균형이 깨져서 질염, 대하, 관절염, 비만, 고혈압, 협심증 등이 생기고 피로감, 불면증, 두통, 이상 발한현상 등 정신적 증상에 시달리는데 마늘은 호르몬분비를 촉진하여 불균형을 복원시켜 갱년기증상을 완화시켜준다.


많이 먹는다고 마늘의 뛰어난 효능을 더 많이 누리는 것은 아니다. 마늘은 하루 두 세 쪽씩 먹으면 되는데, 보통 육쪽마늘의 2-3쪽 정도의 분량을 표준으로 정해서 매일 꾸준하게 먹는 것이 좋다. 생마늘은 많이 먹으면 위나 간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살짝 익혀 먹거나 장아찌 등으로 먹으면 된다. 마늘은 구워 먹으면 매운맛과 자극적인 맛이 감소해 위에 부담이 덜 되는데, 오랜 시간 가열하면 알리신 등의 성분이 없어질 수 있으므로 적당히 익혀 먹는 것이 좋다.

공복에 마늘을 먹는 것도 삼가는 것이 좋다. 공복에 마늘을 먹으면 위장의 상태가 나빠져 복통이나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마늘이 가지고 있는 성분을 그대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열이나 가공하지 않은 날것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지만, 굽거나 장아찌, 삶는 방법 등으로 먹어도 큰 차이는 없다. 매일 먹는 경우에는 질리지 않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먹는 편이 먹기에 좋다. 마늘을 먹고 난 후에는 녹차, 커피, 우유, 요구르트 등을 마시면 입안에 남은 마늘 향을 어느 정도 중화시킬 수 있다.

▶꿀마늘: 마늘을 꿀과 섞어서 유리병에 담아 놓고 숙성시켜 먹는다. 생마늘을 익혀 으깬 후 꿀과 섞어서 약한 불에서 살짝 조린 후 병에 담았다가 먹는다. 또는 얇게 저민 마늘을 우유에 담갔다가 녹말가루 묻혀 튀긴 후 꿀에 재워 먹거나 깐 마늘을 꿀에 재워 1달 정도 숙성시켜 만들어 먹어도 된다.

▶초마늘: 마늘을 유리병에 넣고 마늘이 잠기도록 식초를 부은 후, 약 10일 정도 냉장고에서 숙성시킨다. 마늘의 매운맛이 빠져 나온 식초를 버리고 새 식초를 부어, 식사 때마다 반찬으로 먹는다.

▶흑마늘: 통마늘을 겉껍질을 한 겹 정도 벗겨 밥솥에 보온으로 9일 동안 유지해주면 흑마늘이 만들어진다.

마늘은 쪽이 크고 둥글며 단단한 것이 좋으며, 상부가 열려 내용물이 꽉 차 있어야 한다. 반면 마늘이 너무 가벼운 것, 쪽수가 많고 잔뿌리가 떨어져 나가 거의 없는 것은 수입마늘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마늘은 많이 사두고 오래 저장하면 껍질은 그대로 있는 상태에서 마늘만 없어지는 현상이 생기므로, 많이 사두고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껍질을 벗겨 보관할 때는 전용블렌더나 칼로 다져서 냉동 보관해 두면 된다. 마늘을 방망이나 절구에 찧으면 진이 나와 변색되기 쉽고 요리의 맛이 떨어지므로 주의한다.

※한지형마늘 VS 난지형마늘 - 한지형마늘은 서산, 의성, 단양 등에서 생산된 마늘로, 흔히 6쪽마늘로 부른다. 저장성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한지형마늘은 6-7월에 수확하는데, 마늘 조직이 치밀해 맛이 좋고 비타민C함량도 높다. 난지형마늘은 남해, 고흥, 해남 등에서 생산되는 마늘이다. 난지형마늘은 통이 크고 쪽수가 10-12쪽으로 많으며 아린맛, 마늘향이 강하다.


온가족 건강을 위해 흑마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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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건강을 위해 흑마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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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개선,당뇨병치료,항암작용,어린이성장발육,다이어트에 좋다는 흑마늘

그러나 20만원이 넘는 홍삼제조기가 있던지..아니면 구매를 하게되면

그가격이 만만치 않아 살까말까 고민하던중~!

귀를 쫑끗하고 있다보면 어디선가 누군가에 의해 알게되는 비법.

생각보다..수월하고 깔끔하게 만들어져

한꺼번에 여러 가지 걱정(제조과정의 불확실함,구입비,마늘의질..기타등등)

한방에 확실하게 날려버렸습니다.

이 자신감으로....

다음에는 풍기나 금산에 가서 인삼을 사다 홍삼을 만들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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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달랑 의성토종 마늘 35개

(하지만 이때 마늘은 상태가 정말 좋아야 합니다

어떤분이 열심히 알려드렸는데 싹이 살짝 나온 마늘로 만드셔서....

아깝게 버리고 말았답니다 마늘을 만져봐 단단하고 육질이 좋고 썩은것이 없는걸로

잘 선택해서 만드시길 당부드립니다)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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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과 생마늘의 차이점

 

흑마늘은 생마늘을 일정한 조건에서 숙성시킨 결과

검게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생마늘이 흑마늘로 숙성되는 과정중에서 성분의 변화가 생깁니다.

폴리페놀류 성분이 증가하고

생마늘에 없었던 아릴시스테인과 유황아미노산이 만들어져서

암 예방이나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거나

동맥경화를 개선시켜주고 심장질환을 예방시켜주는 등

생마늘보다 훨씬 뛰어난 성분을 간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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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이 야무진 토종마늘로 준비를 해서 뿌리쪽도 바짝 잘라주고,

겉껍질을 한겹정도만 살짝 벗겨준다음...물기를 꼭짠 깨끗한 타올로 살짝살짝

닦아서 준비를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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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통은 요즘 밥통보다..헷갈리지 않게 구형 보온밥솥으로 하시면 편해요.

(집에 신형 압력밥솥뿐이 없으신 분은 압력으로 맞추지 마시고

보온으로 마춘 다음 9일동안 보온상태를 유지해 주시면 됩니다.)

흑마늘이 만들어 지는 과정에 마늘의 향이 엄청 찐하게 납니다.

2층에서 만드는데도 나갔다 들어오면 아래층까지도....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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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나 환기가 잘되는 다용도실에 두고 만드시면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9일동안 절대 열어보시면 안됩니다~

아무리 궁금해도 잘 만들어 지고 있으니 꾸욱~참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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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깜빡병이 빈번하게 발생해 밥솥뚜껑에 오픈 날짜를 적어 붙여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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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후 열어본...........마늘의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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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명절에 식혜만들때 쓰려고 넣어 두었던 구형 보온밥솥이

큰일을 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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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꺼내면 찐득한 기운이 있어요.

이상태에서 적당히 그늘지고 바람이 잘통하는 곳에 14일 정도 건조 시켜야

완벽하게 숙성을 시켜주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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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구니에 널찌하게 펴 널어 바람이 잘 통하는곳에서...

2주동안 충분히 숙성을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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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건조된 상태가 먹기도 좋고 무독성이라 유해한 성분이 없어요.

이과정을 무시하고 바로 드신분들 있는데...독성도 있고 가스도 많아

점잖은 모임에 가셨다가는...엄청난 실수를 하실 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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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만들어진 흑마늘은 당도도 높아지고..쫀득해져서

무슨 카라멜을 먹는 기분이 든답니다.

마늘로 만든 양갱이라고 생각하시고 드시면 딱~~~정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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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성장발육에도 좋고 피로감이 없어 공부할 때 지치는일이 없답니다.

어른은 하루5~6알정도, 어린이는 3~4알을 매일 꾸준히 드시면

산성화된 우리 몸이 변하기 시작한답니다.

만들면서 당도가 높아지고 냄새도 없어졌기 때문에

웬만큼 까다로운 사람도 쉽게 복용하기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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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건강사이트에 써있는 흑마늘의 효능9가지 를 옮겨볼께요.


1.강장 및 피로회복 효능

2.당뇨병 및 고혈압치료 효능

3.혈액순환 촉진 효능

4.소화작용 향상 효능

5.알레르기 치료 효능

6.암 예방 효능

7.간 강화 효능

8.신경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 효능

9.항균및 살균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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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쫀득하면서 냄새도 거의 없어  정말 먹을 만 해요~!!
정성껏 만드신 흑마늘 작은통에 담아 가지고 다니시면서

식사후에 2~3알씩 드시면 좋은것 같네요.

사람마다 나타나는 반응은 조금씩 다르지만 최소 3~5일정도 드시면

효과를 느끼실 수 있다고 흑마늘 판매사이트마다

목청 높여 이야기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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